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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gm 패러다임 공지사항

[가이드]존재감이 다른 스타일과 퍼포먼스 - 패러다임 프레스티지

오디오 웹진 풀레인지 특집 가이드

원문 : http://www.fullrange.kr/ytboard/view.php?id=feature&page=1&sn1=&sn=off&ss=on&sc=on&sz=off&no=187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역동적인 파노라마틱 사운드


어느 나라나 국민 브랜드라는 것이 있다. 국민 브랜드라는 것이 제일 비싸고 좋다는 브랜드만 국민 브랜드인 것은 아닐 것이다. 가장 친숙하면서도 실망을 주지 않는 브랜드.. 돈 값을 하며 실제로도 많이 이용이 되는 브랜드. 캐나다를 대표하는 오디오 브랜드를 하나 꼽으라고 했을 때, 패러다임 스피커를 떠 올리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가격대 포지션을 정확하게 잡고 집중하는 패러다임
이 가격대 대표 올라운드 스피커는 패러다임이다


어떤 브랜드는 상징적인 플래그쉽은 있지만 중간이 없는 브랜드가 있는가 하면 어떤 브랜드는 너무 저가 제품에만 집중이 되어 있어서 고급 제품의 생산에 따른 노하우가 하위 기종으로 내려오면서 반영되는 효과가 없는 브랜드도 있다. 또는 아무리 멋지고 고성능의 누구나 다 꿈의 기기로 생각하는 제품이 있다 하더라도 일반적인 직장 생활을 하는 입장에서는 평생 구입하기 힘든 브랜드도 국민 브랜드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패러다임은 정확하게 3가지 가격대로 제품 라인업이 형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 중간 라인업인 Prestige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패러다임 스피커의 변화는 먼저 하위 라인업인
Monitor 시리즈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엔트리급에 대한 정보를 찾다 보면 단순히 누군가에 의해 좋다거나 덜 좋다는 이야기만 존재할 뿐, 그 제품이 어떤 제품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나 왜 좋거나 왜 좋지 않거나 하는 등의 이야기는 많지 않다. 이 말은 그만큼 엔트리급에서의 소비자가 제품을 대하는 태도가 무감한 편이라는 이야기이며, 구체적인 성향이나 성능보다는 다른 요소에 의해 제품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다는 반증이 되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제작사 입장에서도 엔트리급 제품을 제작하는데 그다지 특별한 기술을 투입해서 고성능으로 제작하려는 경우도 별로 없다. 유명한 브랜드라고 해서 엔트리급까지 꼼꼼하고 고집스럽게 고성능 지향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것은 아니다. 유명한 브랜드가 유명한 이유가 엔트리급이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오히려 브랜드 자체가 이미 유명한 브랜드의 경우가 엔트리급은 더 엉망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왜냐면, 저렴한 가격대에서는 그저 브랜드만 보고 의심하지 않고 구입하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 브랜드는 엔트리급이 주력은 아니지만 가지고 있는 네임 밸류가 있기 때문에 대략적으로라도 엔트리급을 유지하면서 네임 밸류를 이용한 기본적인 판매 매출을 올리는 것이다. 그 제작사는 엔트리급이 전문은 아니라고 해야 될 것이다.

그러나 패러다임은 다르다. 패러다임의 가장 하위 라인업인 Monitor 시리즈만 하더라도 객관적인 성능을 놓고 본다면 아마도 해당 가격대에서 가장 오디오적인 쾌감이 월등한 음을 재생한다고 할 수 있다. 가장 기술적으로 뛰어난 기술이 투입되었고 가장 고성능의 이미지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왜냐면, 패러다임은 국민 브랜드로써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에 공을 들이고 있고 엔트리급까지 주력으로써 세심하면서도 고집스럽게 기술 개발 및 고성능 지향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




참고 동영상 1 Crafted in Camada​



요즘 많은 가전 제품 제조사들이 해외 생산을 하지만 우리는 커다란 열정을 가지고 수공으로 매력적인 제품을 캐나다에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생산을 하는 것은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매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이곳은 마치 동화의 나라 같습니다. 모든 것이 이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외국의 공급사들과 일을 하면서 높은 수준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직접 우리의 생산 시설에서 제작하고 모든 요소의 디자인을 직접 합니다. 당신이 아침에 디자인을 했다면 오후에는 샘플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디자이너에게는 꿈과 같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매우 빠른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기계를 통해 많은 스피커 부품들을 빠르게 제작하며 우리가 갖고 있는 아이디어들을 바로바로 시도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피커에 들어가는 모든 스피커의 요소들, 드라이버, 크로스오버, 캐비넷 모두 여기서 만듭니다.

여기 토론토에 제작사가 있다는 것은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제품을 제작할 때는 기계를 가지고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언제나 사람이 직접 개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직접 마무리 해야 최종적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이 생산 됩니다.

하나의 지붕 아래서 일을 한다는 것 그리고 목공소가 바로 여기에 있다는 것은 실험과 다양한 자원들을 가지고 우리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자장비는 다른 장비들을 테스트하기 위해 개발됩니다. 게다가 우리의 무향실은 진정한 성능을 발휘하는 스피커를 만들기 위한 명확한 상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정말 커다란 소음을 틀어 놓은 상태로 한시간 또는 며칠 동안 높고 낮은 온도 상태에서 테스트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열정과 정교함, 완벽이라는 단어를 늘 염두하며 패러다임에서 일을 합니다. 정말 그들은 가족과 같이 서로에 대해 좋은 영향을 끼치며 일을 합니다. 우리는 정말 놀라운 팀입니다. 우리는 같이 일하고 즐깁니다. 페러다임에는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합니다.




패러다임의 Monitor시리즈는 패러다임에서 직접 개발한 드라이버 유닛들을 탑재하고 있는데, 이 유닛들은 동급의 다른 어떤 스피커들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에 비해서 경도가 높은 유닛을 사용하고 있다. 경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소재가 강력하다는 것인데 패러다임 Monitor 시리즈에 탑재된 유닛은 강력하면서도 가볍고 스피드감도 좋다. 그래서 음의 왜곡이 적고 선명도가 뛰어난 음을 순간적으로 더 멀고 넓게 재생한다.




패러다임의 Monitor시리즈는 과거 구형까지는 그 디자인이나 형태가 거의 대부분 별로 차이가 없었다.
그렇지만 Monitor 7 버전이 되면서 구형과는 다르게 구형과 동일한 부분이 전혀 없이 완전히 풀 체인지를 했으며,
모든 부분을 고성능 지향으로 설계되었다.



유닛들이 모두 새롭게 개발이 되었는데, 구형에 비해 겉모양부터 한결 더 견고해 보이며, 트위터도 고성능이지만 우퍼 유닛의 재질 역시 과거에는 플라스틱이었지만 신형에서는 금속 재질로 바꾸면서 구형에 비해 훨씬 더 명징하고도 강력하며, 깔끔하면서도 대단히 투명도가 향상된 음을 재생한다. 투명도가 구형에 비해 향상된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으며, 동급 비슷한 가격대에서 가장 투명하고도 명징한 음을 재생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과거에는 패러다임 스피커가 단순히 호방한 것을 가지고 칭찬들을 많이 했었지만, 신형 스피커들에서는 군더더기가 없이 음이 미려하고 명료한 느낌이 동급 최고 수준으로 발휘된다. 그리고 이러한 극도의 투명함과 명료함은 장르에 따라서는 가격대비 어마어마한 입체감과 넓은 스테이징에 놀라게 된다.



이러한 특성들은 사실 이정도 가격대의 엔트리급에서는 잘 확인이 안 되는 특성들인데, 이런 특성이 리뷰어로써 확인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고성능의 수준이 동급의 다른 스피커들에 비해 뛰어나다는 것인데, 이러한 특성을 구형과 비슷할 것이라고 추측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구형과 이름이 동일하기 때문에 성향이나 성능이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말 그대로 예상일 뿐인 것이다.

그리고 극도의 명료함과 투명도, 극도의 깔끔함과 수준 높은 스피드와 입체감, 뚜렷하고도 깔끔한 저음의 특성을 추구하는 스피커 중에서는 패러다임 Monitor 시리즈가 가장 압도적인 특성을 갖추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성향을 선호하거나 이렇게 개성이 뚜렷한 대표적인 경향의 스피커를 한번쯤 경험해 보고 싶다면 꼭 패러다임 Monitor시리즈를 한번쯤은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



새로운 Monitor 시리즈가 출시된 이후, 패러다임은 바로 패러다임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Studio시리즈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스피커 라인업을 완성시키는데 몰두했던 것 같다.


그것이 바로 Prestige 시리즈이다. Prestige 시리즈는 기존의 인기기종이었던 Studio시리즈를 단종시키고 그 후속 개념으로 출시된 신제품이다. Prestige시리즈도 마찬가지로 과거의 구형과는 완전히 다르다. 오히려 Monitor 시리즈는 제품명이라도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그 이미지를 계승하고 있지만, Prestige 시리즈는 아예 패러다임 스피커에 없었던 새로운 시리즈를 만들어 낸 것이다.


프레스티지는 모든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새롭게 기획하고 개발된 스피커로써,
엄밀하게는 Studio시리즈보다 더 고급 스피커 라인업이다.


다소 이 부분에 대해서 극단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구형 Studio시리즈는 북미 지역에서는 평가가 좋기는 했었지만, 한국에서는 흥행에는 실패한 라인업이었다. 그 중에서도 Studio60 과 Studio10 은 평가가 좋지 못했고 Studio100 과 Studio20이라 하더라도 그 이전의 구형이 가지고 있었던 명성을 유지시켰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국내에서의 평가도 HIFI용 스피커로 인정받는 데는 실패했다고 볼 수 있으며, 그나마도 호의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대부분이 멀티채널 AV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이다.

Studio v.5 시리즈는 패러다임 스피커의 대표적인 특성이라고 할 수 있었던 호방함이라는 특성이 없어져 버린 시리즈이기도 했다. Sudio100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우퍼 유닛에서도 저음의 발생량이 많지 않은데, 통도 작고 과도하게 통 울림이 억제되어 있는 형태 때문에 다른 스피커에서는 호방함이 나와주질 않았다.
무엇보다도 고음역대든 중 음역대든 잔향이 너무 없었다. 또랑또랑한 것은 좋지만 잔향이 너무 억제가 되어 있다 보니, 입체감도 부족하게 느껴지게 되고 해상력도 부족하게 느껴지게 되고 음의 펼쳐짐도 제한되어 들리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Prestige는 다르다.



Studio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Prestige 시리즈


프레스티지는 완전히 다르다. 기존의 Studio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르다. 이제는 전혀 패러다임 스피커가 AV용으로만 좋다는 인식은 떨쳐 버릴 수 있다. 특히 톨보이 스피커의 완성도는 상당히 인정하고 수긍할 만 하다.

프레스티지 시리즈 역시 모든 것이 새롭게 다 바뀌었지만 근본적인 컨셉 자체가 그 동안의 패러다임 스피커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이 고무적이고 인상적이다.

겉으로 봤을 때는 어쩌면 프레스티지 톨보이 스피커가 구형 Studio시리즈보다 더 음이 거칠고 사각통이라 음이 더 격하고 간진 음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일단 부피는 커졌지만 의외로 이 스피커들은 부피 대비 무거운 편은 아니다. 이 말은 프레스티지 시리즈가 구동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가정할 수 있으며, 통 울림이 과거에 부피가 오히려 적으면서도 35.4kg이나 했던 STUDIO100에 비해 부피는 커졌는데 무게는 31kg으로 더 가볍다.
이 말은 무조건 스피커통의 무게는 무거운 게 좋은 것도 아니고 가벼운 게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지만, 과거 STUDIO V.5 시리즈의 경우는 애석하게도 부피 대비 통이 무거웠던 것은 그다지 장점은 아니었다. 왜냐면 음의 잔향이 너무 없게 되고 너무 경직되고 음이 무겁게 재생되기 때문이다. 음악이든 영화든 소리라는 것은 어느 정도 최소한의 잔향은 필수적이다. 잔향이 없는 소리라는 것은 없는 것이다.



프레스티지 시리즈는 통의 부피를 늘리고 통의 디자인 방식을 모서리가 각진 형태로 다시 변형을 하면서 좀 더 중저음이 쉽게 나오도록 전환했으며, 좀 더 힘있는 저음이 어렵지 않게 재생될 수 있도록 하며 자연스러운 울림과 잔향의 음도 어느 정도는 확보가 되도록 의도한 것이다.

통이 이렇게 제작이 되었다면 통 울림으로 인해 음이 늘어지는 느낌이 있거나 혹은 저음이 부스팅이 너무 심하게 되어서 저음에서 왜곡이 발생하거나 저음의 양감만 너무 많아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을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 문제는 우퍼 유닛을 새롭게 개발한 것으로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새로 개발된 우퍼 유닛의 진동판은 알루미늄 소재를 마치 대단히 얇고 가벼운 박막 형태로 제작했다. 이것은 순간적으로 임팩트감이 좋으면서도 스피드감이 확보되는 저음을 재생하기 위함이다. 진동판이 무겁지 않고 얇으니 구동은 그만큼 쉬워지는 것이고 양감도 어렵지 않게 확보가 되면서도 진동판을 제어하기는 더 쉬워지는 것이다. 그리고 우퍼 유닛의 엣지도 탄력적으로 너무 늘어지지 않도록 조율했으며, 고무 엣지의 방향을 반대방향으로 돌리고 거기에 주름을 세밀하게 주어서 엣지가 앞뒤로 깔끔하고 정확하게 움직이면서도 강하게 움직이면서 물결처럼 흔들리지 않도록 주름을 준 것이다.

이로써 우퍼 유닛의 제어가 좀 더 정확하게 됨으로써, 불필요한 저음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제어가 편리하도록 한 것이다. 다만, 이렇게 엣지도 가능한 불필요한 움직임을 제어하고 진동판의 소재도 얇고 가벼운 소재를 사용했을 때는 저음의 묵직함이나 깊이감에서는 손해를 갖게 되는데 이 문제는 우퍼 유닛을 여러개 탑재하고 인클로져(스피커통)의 디자인을 통해 유닛에서 발생되는 저음만 가지고 최종 음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통에서도 충분한 만큼의 저음 양감이 확보되고 넉넉하고 깊은 울림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덕분에 프레스티지 톨보이 시리즈의 저음은 구형과는 달리 유럽의 대형 스피커와 같은 넉넉함과 안락함도 갖추고 있지만, 우퍼 유닛이 깔끔하고 정확하게 음을 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심하게 늘어지는 음을 내지도 않을 뿐더러 저음의 양감과 진한 느낌이 어느정도 나와주기는 하지만 절대로 지저분한 느낌은 아니며 꽤나 세련되게 저음의 양감과 탄력을 조절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음의 양감과 탄탄함, 임팩트와 에너지가 출중하지만 교묘하게 저음이 지저분하게 느껴지거나 너무 양감 과잉도 아니도록 임팩트하고 다이나믹하게 재생이 되었다가는 불필요하게 뭉치지 않고 사그라 들어 안개처럼 사라져 주는 것도 어쩌면 미덕이다. 그리고 정말 정말 센스있게 저음의 임팩트와 탄력, 그리고 넉넉한 양감과 약간씩 필요할 때는 아래로 깔리거나 쫙 늘어져 주는 잔향의 느낌도 상당히 절묘하다. 한마디로 탄력과 양감, 깔끔함을 두루두루 적절하게 잘 갖추고 있는 저음이라는 이야기이다.



고음의 센스도 빠트릴 수 없다. 이번 패러다임 신형 스피커들의 트위터는 다들 세련되고 센스가 있다. 단순히 땡글거리고 또랑또랑한 음만 내는 중고음이 아니다. 무식하게 그냥 유리 깨지는 소리처럼 땡글거리기만 하는 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가장 주요한 차이점은 입자감이 많이 향상되었다. 과거의 땡글거림에서 이제는 바람처럼 촥 펼쳐지는 음이 되었다. 물론 표현력 자체의 투명도도 제법 향상되었다. 투명도가 향상되면서 이 음이 바람처럼 촥 펼쳐지는 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음이 좀 시원스럽고 상큼하고 청량감 있게 느껴지며 입체감이 월등하게 향상된다. 확실히 이런 튜닝은 앰프가 약하더라도 음이 상큼하게 잘 나와준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그러니 구형과는 느낌이 많이 다를 수밖에 없다.



트위터의 전면 그릴을 보면 작은 구멍에서부터 구멍의 크기가 약간씩 커지는 마이크로 포일 망을 사용했는데, 이 마이크로 포일 그릴이 트위터의 진동판에서 발생된 음을 다시 한번 동그랗게 진동을 시켜서 디테일하게 다시 한번 넓게 펼쳐주는 것이다. 이와 유사한 기술이 최근 일부 다른 스피커에서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개선된 사운드의 특성이 전체적으로는 패러다임 프레스티지 시리즈의 음을 한결 섬세하고 투명하며 소프트하고 미려하면서도 풍부하고 깊이감있게 만들어줬다. 무대감과 음장감 또한 넓고 깊고 웅장하게 표현해 줌을 말할 필요도 없다.

이러한 성향은 하이파이적으로도 과거 구형의 일관되고 단조로운 특성에서 한 두 단계 일신된 특성으로써, 음의 섬세함이나 투명도도 더 향상이 됨을 물론이며 세부적인 표현력의 촉촉함이나 디테일, 스테이징이나 음의 펼쳐짐의 산뜻함 등도 함께 개선이 됨으로써, 이러한 느낌이 HIFI적으로도 월등히 뛰어난 특성을 갖고 있지만, 역시나 패러다임 스피커답게 AV용으로 사용하더라도 월등한 능력을 발휘해 준다.





참고 동영상2 Prestige Series from Paradigm - Respect for the original source ​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매우 흥미진진 합니다. 외형부터 성능까지 당신을 열광하게 만들 것입니다.

어떻게 팀이 함께 하여 이 제품의 정의를 만들어 낼 수 있었는지에 대해 전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품화하기 까지 8개월이라는 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어떤 스피커든지 백지상태인 처음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시작은 컨셉과 스케치로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부품을 3d 모델로 제작합니다. 제작된 부품들은 최종적으로 케비닛과 결합하여 우리가 볼 수 있는 제품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프리스티지 라인은 한계를 극복했다는 의미 이상입니다. 페이즈 플러그와 통합된 돔 트위터는 소리를 확산시켜 줍니다.

우리는 복잡한 조인 방식의 케비넷 접합 기술을 발달 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완전히 90도로 결합되는 견고한 접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베이스는 매우 우아하고 심플해 보이며 매우 쉽게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파이크는 양면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어 카펫의 경우 스파이크 부분을 이용하고 단단한 나무나 타일 바닥의 경우 스파이크를 뒤집어 이용하면 됩니다.​





전세계가 사랑했던 스피커


패러다임에 대한 독특한 이력을 한가지 예로 들자면, 미국의 유명한 오디오 사용기 포털 사이트 중에 audioreview.com 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이 사이트가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오디오 제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사이트였고, 오디오 제품에 대한 실제 소비자의 사용기가 가장 많은 사이트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 사이트가 몇 년 전 리뉴얼을 하면서 이 데이터 베이스가 상당 부분 소실이 되거나 아니면 공개되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버린 것 같다.

그 몇 년 전까지 내가 기억하기로 사용기가 가장 많았던 입문용 스피커는 아마도 패러다임 ATOM이었던 것으로 어렴풋이 기억된다. 사용기가 100개 혹은 200개가 넘었던 것으로 기억되니, 어마어마한 개수의 사용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사용기들 에게는 각자 5점 만점으로 평점을 줄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총 평점이 4점이 넘으면 그나마다 준수한 스피커로 평가할 수 있는 정도였고 사용기가 그렇게 많은데도 4.5점이 넘는 스피커는 정말 흔치 않았었다. 그런데 ATOM은 사용기가 그렇게 대단히 많으면서도 평점이 4.45 혹은 4.5정도 되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무리 평점이 높더라도 사용기의 양이 5~10개 미만인 것은 상대적으로 객관성이 떨어진다고 봐야 되는데, 많은 사람이 평점을 줄 때는 혹여나 그 제품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 유저가 1점이나 2점이라도 줄 때는 4.5점 정도를 유지한다는 것이 극히 어려워진다. 실제로 100명이 사용기를 작성했을 때, 90명이 4점 혹은 만점인 5점을 주더라도 그 제품에 대해 취향상의 이유나 단기간을 사용하면서 제대로 사용을 할 줄을 몰라서 제대로 된 성능을 만끽해 보지 못하고 평점을 1점이나 2점을 줬을 때는 4.5점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그런데 패러다임 ATOM은 그렇게 사용기가 많은데도 약 4.5점을 유지했었던 것이다.

프레스티지(Prestige) 시리즈는 Monitor 시리즈와는 다르게 완전히 새로운 신형이다 보니 사용기가 거의 없다. 그렇지만 구형에 비해 성능이 한결 좋아진 것은 분명하다.



존재감이 다른 스타일과 퍼포먼스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역동적인 파노라마틱 사운드


패러다임 스피커의 진면목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번 신 버전을 사용해 봐야 한다. 패러다임은 아직까지 여러 번의 버전 변경을 해왔지만, 그 동안은 말 그대로 버전 변경이었고, 이번은 완전히 다른 상위의 시리즈의 새로운 개발이다. 특히 이번에는 유행을 잘 반영하여 최근의 추세에 잘 통할만한 사운드를 만들었다.

디자인은 단조롭지만 그 디자인의 마무리와 완성도는 높다. 사진만 보고 디자인과 마감상태를 판단하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다.
패러다임의 이번 프레스티지 시리즈는 기존에 패러다임이 가지고 있던 AV용 스피커로써의 가능성은 물론 특히 하이파이용으로도 그 표현 범위가 상당히 많이 넓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리고 확실한 올 라운드 플레이어로써 평가를 할 수 있는데, 특히 톨보이 스피커가 그 성능이 뛰어나다.



AV용으로 굉장히 좋다는 것은 여전하다. 저음의 양감이나 퍼포먼스가 늘어나고 중음과 고음의 디테일이나 입체감, 펼쳐지는 정도가 향상되었으니 AV용으로 더 좋아지지 않을 수가 없다. AV용으로 사용하던, HIFI용으로 사용하던, 패러다임 프레스티지 스피커는 광활한 음장감과 파노라마틱 영상을 보는 듯한 개운하면서도 넓은 스테이징과 입체감을 만끽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세부적인 표현 하나하나는 스트레스가 없고 현대적으로 세련되어 있다.

한 자동차 광고 카피가 생각난다.

존재감이 다른!!

바로 패러다임 프레스티지 스피커는 확실히 기존 구형과는 존재감이 다른 멋진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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